HOME 야구 KBO
‘극명한 엇갈림’ 7연승 LG는 3위, 삼성은 3연패로 최하위
홍성욱 기자 | 2018.04.27 23:10
김현수가 홈런을 터뜨린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C)LG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LG가 7연승을 내달렸다. 3위를 확고히 하며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게 됐다.

LG는 27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김현수의 맹활약을 앞세워 9-2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7연승에 성공한 LG는 17승 12패로 3위를 이어갔다. 2위 SK와는 2.5게임차를 유지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며 좋은 흐름을 계속 가져갈 수 있게 됐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삼성은 10승 19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9위 롯데와도 2게임 차로 벌어지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오랜 기간 삼성에서 선수와 코치, 그리고 감독으로 몸담았던 류중일 감독이 LG 지휘봉을 들고 친정인 삼성과 첫 대결을 펼쳤다.

삼성은 선취점을 내면서 경기를 시작했다. 1회초 2사 1,2루에서 김헌곤의 적시타가 나왔다. 하지만 이 분위기를 오래 유지하지 못했다. LG는 2회말 김현수의 좌중월 동점 홈런에 이은 유강남의 좌전안타와 김용의의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흐름을 잡은 LG는 3회말 김현수의 3루타, 채은성의 좌전 적시타, 김용의의 안타, 양석환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태 4-1로 앞섰다.

6회말에는 상대 실책성 플레이와 김현수의 적시타로 3점을 보태 9-1까지 리드 폭을 키우며 승리를 확인했다.

선두 두산은 후랭코프의 호투를 발판으로 NC에 6-2로 이기며 20승(8패) 고지에 가장 먼저 도달했다. 롯데는 3-3 동점이던 8회말 2사 1,3루에서 터진 신본기 적시타로 한화에 5-3 승리를 거뒀고, KIA도 선발전원안타가 터지며 KT에 8-3으로 이겼다. 홈런의 팀 SK는 한동민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넥센을 8-3으로 제쳤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