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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미. (C)WKBL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보미가 KEB하나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5일 FA(자유계약선수)를 영입한 구단의 보상선수 지명에 대해 발표했다.
염윤아를 영입한 KB스타즈는 보호선수 4명을 묶은 결과를 지난 24일 WKBL에 제출했다. 이 명단을 받은 KEB하나은행은 김보미를 보상선수로 영입했다.
김보미도 이번 시즌 FA 자격을 얻었었고, 연봉 1억원에 2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보호선수 4명에 들지 못하면서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프로 경력 13년인 김보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 출전해 평균 28분을 뛰었고 6.9득점, 3.6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삼성생명은 하나은행으로 이적한 고아라의 보상선수로 이하은을 선택했다. 하나은행 역시 보호선수 4명을 묶었다. 이에 들지 못한 선수 가운데 삼성생명은 이하은 영입하게 된 것.
이하은은 지난 2015년 전체 드래프트 3순위로 선발돼 지난 시즌에는 14경기에 출전한 유망주다.
한편, KDB생명을 위탁 운영하는 WKBL은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이경은에 대해 보상선수가 아닌 계약 연봉의 100%인 2억 1천만 원을 현금으로 받기로 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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