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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쏜튼이 슛을 성공시킨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C)WKBL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신한은행이 4연승을 내달렸다. 7연패 후 반전의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14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8-64로 승리했다.
귀중한 승리로 4연승에 성공한 신한은행은 10승 11패로 3위를 이어갔다. 4위 삼성생명과도 1게임 차가 됐다. 반면 KB스타즈는 2위를 유지했지만 우리은행과 2게임 차로 벌어졌다.
신한은행은 쏜튼이 23점으로 팀내 최다득점을 했고, 김단비(13점)와 그레이(12점)에 이어 김연주(7점)와 김아름(6점)도 승리에 기여했다.
이에 반해 KB스타즈는 단타스가 2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박지수와 모니크 커리가 23점씩 46점을 합작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KB는 강아정이 복귀했고, 정미란까지 시즌 첫 출전하며 맞섰지만 승리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단타스가 코트에 서면서 파생되는 인사이드 장악과 미스매치 효과가 사라지면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
신한은행이 1쿼터부터 계속 리드했다. 하지만 4쿼터 중반 이후 커리의 활약을 앞세운 KB는 역전까지 성공하며 몰아붙였다.
종료 4분 30초전 커리의 3점 플레이로 KB가 62-61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김아름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종료 2분 12초전 66-64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김연주의 스틸에 이은 쏜튼의 득점으로 68-64로 앞섰다.
종료 46초를 남기고 KB가 박지수의 수비리바운드를 잡는 상황에서 김아름은 다시 한 번 스틸로 공격권을 가져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국 경기는 신한은행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신한은행은 오는 18일 KDB생명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KB스타즈는 17일 삼성생명과 맞붙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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