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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상현 감독. (C)KOVO |
[스포츠타임스=장충, 홍성욱 기자] “투지와 열정은 보여줬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잔뜩 묻어있었다. 9일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2-3 역전패를 당한 때문이다. 세트 스코어 2-1로 앞선 4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할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마지막 한 방이 아쉬웠다.
차상현 감독은 “아쉽지만 우리 팀이 할 수 있는 전력은 다한 것 같다. 우리 선수들이 지쳤을 것 같은데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김진희의 활약에 대해선 “오늘 자기 기량을 100% 발휘했다. 소극적일까 걱정했는데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오늘 한 경기는 문제가 없지만 다음 경기와 더불어 남은 라운드를 치르는 건 과제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GS칼텍스는 오는 16일 현대건설전까지 일주일 간 텀이 있다. 차 감독도 “어린 선수들이 쳐질까봐 걱정이긴 하지만 잘 쉬고, 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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