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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티 모. (C)로드FC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마이티 모가 명현만을 상대로 KO승을 예고했다.
로드FC 무제한급 초대 챔피언 마이티 모(48, TEAM MIGHTY MO)가 약 2년 만에 맞붙게 된 ‘명승사자’ 명현만(33, 로드 압구정짐)에게 자신감을 나타낸 것.
마이티 모와 명현만은 오는 3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6에서 격돌한다. 새해 첫 대회부터 예고된 빅매치에 팬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선수는 지난 2016년 4월 열린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전에서 한 차례 대결한 바 있다. 당시 3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마이티 모가 회심의 넥 크랭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마이티 모는 “명현만, 우리가 마지막으로 싸웠을 때 어땠는지 너도 알고 있지? 넌 계속 도망 다녔고, 나는 KO로 끝내지 못했지. 그래서 나는 그래플링을 했고, 서브미션으로 이겼어”라고 말하며 지난 경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엔 절대 나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 나는 너에게 100%의 컨디션으로 갈 거야. 눈도 깜빡 하지 마. 넌 아주 짧은 밤을 보내게 될 거니까”라고 말하며 명현만을 도발했다.
마이티 모의 이러한 자신감은 그동안의 전적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ROAD FC에 등장한 2015년 10월부터 최무배, 명현만, 최홍만, 카를로스 토요타, 강동국을 차례로 꺾고 전승으로 무제한급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앞서 언급한 명현만과의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KO 혹은 TKO승이다.
명현만 역시 이번 시합이 확정된 후 “발전된 모습으로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혀 둘의 신경전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과연 2년만의 리매치에서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 3월 10일 XIAOMI ROAD FC 04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FC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본선, 8강을 거쳐 현재 4명의 파이터가 살아남았다. 4강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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