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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포항 스틸러스는 브라질 출신 장신 중앙수비수 알레망(ALEMAO - 풀네임 Rafael Berger)을 영입하며 수비력을 보강한다.
올 시즌 중앙수비수 김광석의 부상 이후 수비에 문제를 노출한 포항은 일찌감치 박진섭 코치(현 광주FC감독)와 스카우터를 브라질 현지로 파견해 중앙 수비자원 옥석고르기에 나섰고 최종적으로 알레망을 낙점했다.
독일계 브라질 국적의 알레망은 190cm, 84kg로 큰 키를 활용한 헤더능력과 대인마킹 수비가 강점인 전형적인 장신 센터백이다. 2017시즌 브라질 2부리그 빌라노바에서 36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득점하는 등 공격가담능력도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다.
포항은 알레망의 합류로 기존 중앙수비자원인 김광석, 배슬기와 함께 더욱 경쟁력을 갖춘 수비라인을 구축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레망은 내년 1월 3일 메디컬 체크 후 4일부터 시작되는 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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