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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현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C)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현대모비스가 6연승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2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6-91로 승리했다.
6연승 행진을 이어간 현대모비스는 15승 11패로 5위를 유지했지만 4위 안양 KGC인삼공사와 0.5게임차로 간극을 좁혔다. 반면 KCC는 아쉬운 패배로 17승 9패를 기록하며 3위로 밀려났다.
경기 주도권은 KCC가 쥐고 가다 현대모비스에게 넘겨주는 상황이었다. 4쿼터 초반 블레이클리의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40초 전까지 85-81로 현대모비스가 앞설 때만 해도 승부는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KCC는 이정현의 득점에 이어 종료 6초전 찰스 로드의 골밑슛으로 연장전이 시작됐다.
연장전에선 현대모비스가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91-89로 앞선 상황에서 함지훈이 블록슛이 결정적이었다. 이어진 공격 때 함지훈의 득점으로 스코어 차이는 더 불어졌고, 이종현의 자유투 득점으로 승패는 확실하게 갈렸다.
SK는 LG에 79-71로 승리했고, DB는 오리온에 93-86으로 이겼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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