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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과 강릉 가는 길 빨라졌다...KTX 경강선 23일부터 정식 운행
홍성욱 기자 | 2017.12.23 13:42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이 경강선 KTX 시운전 열차와 승강장을 점검하고 있다. (C)코레일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으로 가는 길이 가까워졌다. 

코레일은 22일 오후 경강선 KTX 고속열차 운행을 시작한 뒤, 23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23일 새벽 5시부터 청량리역과 서울역에서 번갈아 출발한 열차는 강릉까지 내달렸다. 청량리 기준 강릉역까지는 86분이 소요됐다. 차창 밖으로 펼치는 설경을 잠시 바라보는 사이 열차는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주요 역들을 통과했다.

경강선 KTX 열차의 완전개통에 따라 서울과 평창, 서울과 강릉을 이동하는 대회 준비 인력의 이동이 원활해졌고, 강릉으로 관광이나 업무를 보는 사람들도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됐다. 

경강선 KTX는 서울역과 청량리역이 출발역이다. 2018년 1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된 뒤에는 인천공항 2터미널역도 강릉행 KTX의 출발역이 된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역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경강선 KTX가 하루 편도 16회 운행한다. 

현재는 서울역과 청량리역이 출발역이며, 상봉, 양평, 만종, 둔내, 평창역에 정차한 뒤 종착역인 강릉까지 운행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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