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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튼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C)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DB가 삼성을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원주 DB는 2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4-76으로 승리했다. 외국인 듀오 디온테 버튼(27득점 9리바운드)와 로드 벤슨(17득점 11리바운드)의 활약에 두경민(18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활약까지 어우러졌다.
3쿼터 중후반 전광판은 47-47이 새겨졌다. 4쿼터 팽팽한 접전을 예고했다. DB가 두경민과 버튼의 공격을 앞세우자 삼성은 문태영과 커밍스의 득점으로 반격했다.
삼성이 김태술의 점프슛으로 67-66 역전에 성공하자 DB는 버튼의 자유투와 돌파도 다시 앞섰다. 경기가 2분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삼성의 추격전이 맹렬했다. 김동욱의 기습 3점슛에 역전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DB는 버튼의 스틸에 이어 상대 커밍스가 김주성의 하복부를 발로 가격하며 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을 받아 승부추가 기울었다. DB는 서민수의 자유투 득점과 버튼의 점프슛까지 연속 득점이 나오며 승리를 확인했다.
울산에선 현대모비스가 돌아온 이대성의 활약 속에 SK에 67-59로 승리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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