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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상고 이현중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C)대한농구협회 |
[스포츠타임스=성남, 홍성욱 기자] 삼일상고가 휘문고에 대승을 거두며 농구대잔치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삼일상고는 18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첫 날 휘문고와의 대회 개막전에서 후반에만 22점을 기록한 이현중의 맹활약을 앞세워 83-58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삼일상고는 고등부 우승을 향한 잰걸음을 시작했다.
전반에 벤치에 머물던 이현중은 3쿼터 이후 경기를 주도하며 역전을 이끌어냈다. 삼일상고는 전반을 27-36으로 9점 뒤진 채 마쳤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이현중을 앞세워 경기를 뒤집은 뒤, 여유 있는 스코어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윤수빈(18점)과 이주영(15점)도 민첩한 움직임으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한편 이어 열린 경기에선 안양고가 광신정산고에 88-52로 크게 이기며 1승을 거뒀다. 김형빈이 20점을 올렸고, 박민채, 정수원, 박동하가 각각 18점씩을 뒷받침하며 4선수가 고르게 득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남자 1부와 2부, 여자부, 4대 우수고교 초청, 여자부 등으로 나뉘어 오는 28일까지 펼쳐진다.
고등부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1일부터는 대학부 경기가 이어진다. 28일에는 대학 최강 연세대와 디펜딩 챔피언 상무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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