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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72:54 승리로 단독 선두
홍성욱 기자 | 2017.12.16 19:53
우리은행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C)W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우리은행이 다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코트에 나선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72-54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우리은행은 파죽의 7연승을 내달리며 12승 3패가 되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신한은행은 4연패에 빠지며 6승 8패가 됐다. 3위는 유지했지만 4위 삼성생명과 0.5게임차로 간격이 줄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신한은행이 곽주영의 득점에 유승희의 3점슛이 더해지며 7-5로 앞섰다. 우리은행은 최은실의 3점포로 8-7 역전을 만든 뒤, 박혜진의 연속 득점에 김정은의 자유투 득점으로 14-7 더블스코어를 만들었다. 이선영과 어천와의 득점까지 더해지며 1쿼터는 18-9로 마무리됐다.

2쿼터에선 스코어가 더욱 벌어졌다. 이선영과 최은실의 연속 득점으로 24-9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최은실은 빈 공간을 파고들며 주저없이 슛을 쏘아올렸다. 백발백중이었다. 2쿼터 시작 5분 만에 전광판은 31-11을 가리켰다.

3쿼터도 우리은행의 페이스로 흘렀다. 윌리엄스와 임영희의 득점에 김정은의 페인트존 공략이 더해졌다. 최은실은 자유투 2개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57-36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4쿼터는 파울이나 작전 타임이 불리지 않는 가운데 전개됐다.

신한은행이 양인영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좁히는 듯 했지만 최은실의 자유투와 임영희의 골밑 공략으로 격차는 유지됐다.

위성우 감독은 나윤정, 최규희, 유현이를 투입시키며 출전기회를 부여했다. 경기는 우리은행의 72-54 승리로 마무리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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