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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이끈 김종민 감독 “수비가 끈끈했다”
홍성욱 기자 | 2017.12.12 20:33
김종민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화성, 홍성욱 기자] “수비가 끈끈했다.”

한국도로공사가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도로공사는 12일 화성에서 펼쳐진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도로공사는 9승 4패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를 내달렸다.

김 감독은 “1세트와 2세트는 거의 완벽했는데 3세트에서 상대가 변화를 주면 그에 대한 반응이 느린 것 같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이 김희진을 센터로 돌리면서 포메이션 변화가 온 부분에 대해 민첩한 대응을 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했다.

그래도 선수들은 이겨내며 경기를 풀어냈다.

김종민 감독은 “오늘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3세트에 (문)정원이 리시브가 흔들렸지만 이바나가 잘 해결해줬다”라고 말했다.

이바나의 공격 본능에 대해 “힘으로 때리려하기 보다 힘을 빼고 때리는 부분에 대해 캐치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정아아 있었으면 수월했을 텐데 그래도 (전)새얀이가 들어와 본인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고 칭찬했다.

6연승을 내달리는 상황에 대해 김종민 감독은 “연승을 어디까지 하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다음 게임인 흥국생명전을 잘 준비하겠다. 그 이후에는 현대건설과의 2연전이 있다. 우리가 1등을 편하게 갈 수 있느냐가 걸린 경기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도로공사는 오는 17일 인천에서 흥국생명과 경기를 갖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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