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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두산과 총액 145만 달러에 전격 계약
홍성욱 기자 | 2017.12.11 15:10
린드블럼. (C)롯데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두산베어스가 11일 조쉬 린드블럼(Josh Lindblom)과 총액 145만 달러에 계약했다.

미국 출신인 린드블럼은 2015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그 해 32경기(210이닝)에서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고, 이듬해에는 30경기(177.1이닝)에서 10승 13패 5.28의 평균자책점을 찍었다.

린드블럼은 지난 7월 KBO리그로 돌아왔다. 이후 페넌트레이스 12경기(72.2이닝)에서 5승 3패 3.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여전한 구위를 뽐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2경기에 등판해 위력적인 피칭을 했다.

두산 관계자는 “키 195cm, 체중 105kg의 건장한 체격에다 젊은 나이, 위력적인 구위 등 린드블럼이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린드블럼의 가세로 두산은 다시 한 번 강한 선발 마운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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