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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OVO(한국배구연맹)가 주최하는 유소년배구대회에서 진주 금호초가 고학년부(5~6학년) 남, 녀 우승컵을 함께 들어올렸다.
9일부터 이틀 동안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KOVO컵 유소년배구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유소년들의 배구잔치다. 지난 2012년 처음 유소년 배구교실을 시작한 이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학교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0회째 초등 유소년배구대회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코보컵 유소년 배구대회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각조 1~2위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부 고학년의 진주 금호초는 결승에서 수원 곡정초를 맞아 세트스코어 2-1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여자부 고학년 경기에서도 진주 금호초가 안산 덕인초를 꺽고 우승을 차지 남자부와 여자부가 나란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남자부 3위는 구미 선주초와 광주 산정초가, 여자부는 진주 금성초와 김천 동신초가 각각 차지했다. 저학년부에서는 화성 한울초와 구미 형곡초가 결승에서 맞붙었다. 한울초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형곡초가 준우승 그리고 3위는 전주교대부설초와 화성 행정초에 돌아갔다.
입상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문화상품권이 각각 수여됐다.
KOVO 관계자는 “벌써 10회째를 맞이했다. 그 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배구에 대해 흥미를 갖고 또 꿈나무로 자라갈 수 있도록 뒷받침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유소년 배구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한국배구의 위상을 높이는 초석을 다져갈 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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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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