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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영욱 ↔ KIA 한기주 1:1 트레이드
정현규 기자 | 2017.11.29 13:51
삼성 이영욱(왼쪽)과 KIA 한기주. (C)삼성, KI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IA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가 투수 한기주를 삼성에 내주고, 삼성으로부터 외야수 이영욱을 받는 것이 내용이다.

두 구단은 트레이드에 합의하며 출전기회를 얻지 못한 두 선수가 새로운 환경에서 야구인생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좌타자인 이영욱은 덕수중과 중앙고, 동국대를 거쳐 지난 2008년 2차 6라운드 41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프로 통산 521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45, 12홈런, 103 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영욱은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친 이후 삼성으로 복귀해 주전경쟁을 펼쳤고, 지난 2016시즌에는 104경기에 출전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올 시즌은 6경기 출전에 그쳤다.

한기주는 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6년 1차 지명을 통해 KIA에 입단했던 유망주다. 프로 통산 239경기에 등판해 25승 28패 7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퓨쳐스리그 13경기에서만 모습을 보였다. 

두 선수가 2018시즌 새로운 전성기를 펼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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