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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천하' KLPGA 대상 등 6관왕 휩쓸어
홍성욱 기자 | 2017.11.27 22:20
이정은이 대상 수감을 말하고 있다.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17 KLPGA는 이정은 천하로 막을 내렸다. 

이정은6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사상 최초로 6관왕에 올랐다.  

이정은은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7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상금왕, 평균 타수 1위, 다승왕, 인기상, 베스트플레이어 트로피까지 차지하며 6관왕에 올랐다. 

기자단이 선정한 베스트플레이어 트로피는 2014년 김효주, 2015년 전인지, 2016년 박성현에 이어 네 번째 수상자가 됐다. 공교롭게도 이 상을 받은 선수는 LPGA 무대로 진출했다. 이정은 역시 다음 시즌 활약 이후 2019시즌 행보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지난해 신인왕에 올랐던 이정은은 올해 커리어하이를 찍으며 이정은 시대를 확실하게 열어젖혔다. 

이정은은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너무 상을 많이 받는 것 같은데 인기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 상을 많이 주신만큼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박인비에 대한 명예의 전당 시상이 있었고, 신설된 'K-10 클럽 초대 회원에 10년 이상 투어 활동을 한 김보경, 김혜윤, 윤슬아, 홍란이 선정됐다.

이번 시즌 신인왕은 장은수가 차지했다. 장은수는 우승이 없었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KLPGA 2018 시즌은 오는 12월 8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효성 챔피언십으로 시작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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