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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C)WKBL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우리은행이 KEB하나은행에 승리했다. 김정은이 23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은행은 하나은행에 70-57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6승 3패로 2위를 유지했고, KEB하나은행은 3승 6패로 5위를 유지했다.
1쿼터 시작과 함께 박혜진의 3점슛이 림 속으로 향했다. 김정은의 페인트존 득점에 이은 어천와의 연속 득점까지 이어되며 9-0이 됐다. 하나은행은 백지은의 속공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고, 강이슬의 3점슛으로 추격했지만 우리은행 이은혜와 김정은의 연속 득점이 이뤄지며 스코어는 15-5로 10점 차 였다.
이 스코어는 동점 혹은 역전이 한 차례도 이어지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 하나은행이 따라 붙으면 우리은행은 도망갔다. 하나은행은 추격하는 상황에서 턴오버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우리은행은 김정은이 23점으로 팀내 최고득점을 올렸고, 나탈리 어천와가 20점을 기록했다. 박혜진도 11점으로 활약을 이었다. 아이샤 서덜랜드는 이날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렀지만 2득점에 그쳤다.
하나은행은 강이슬이 16점, 과트미가 15점, 해리슨이 10점을 기록했지만 전반적인 아투가 부진했고, 작전 이행능력도 떨어졌다.
1쿼터부터 4쿼터까지 모두 우리은행이 득점력에서 앞선 경기였다.
우리은행은 오는 30일 아산 홈에서 KDB생명과 경기를 치른다. 하나은행은 12월의 첫 날 청주 원정길에서 KB스타즈와 만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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