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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에 87:74 승리
정현규 기자 | 2017.11.25 23:16
김단비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C)W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신한은행이 KEB하나은행에 승리하며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신한은행은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눙구 하나은행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카일라 쏜튼(29점)과 김단비(19점)의 활약을 앞세워 87-74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2연승에 성공하며 5승 4패로 3위가 됐다. 반면 하나은행은 3승 5패로 삼성생명과 공동 4위가 됐다.

1쿼터에서 24-19로 5점을 앞선 신한은행은 2쿼터로 들어서 쏜튼과 김단비의 득점으로 46-38로 스코어 차를 늘렸다.

외국인선수 2명이 함께 뛰는 3쿼터. 시작과 함께 하나은행이 강이슬의 득점으로 40-46으로 추격했다.

신한은행은 윤미지와 유승희의 3점슛으로 53-44로 달아났다. 하나은행 이사벨 해리슨의 페인트존 공략으로 55-50으로 다시 좁혀지자 이번에는 쏜튼이 직접 3점슛을 성공시키며 58-50을 만들었다.

김단비에 이어 김아름의 3점슛까지 폭발하면서 3쿼터는 신한은행이 71-57로 14점을 앞선 가운데 마무리됐다.

마지막 4쿼터. 하나은행은 염윤아와 강이슬의 연속 득점으로 63-71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가만있지 않았다. 쏜튼의 자유투 득점에 이은 유승희의 3점슛이 터졌다. 김아름에 이어 알렉사 그레이의 득점까지 나오며 종료 3분전 79-66이 됐다.

결국 13점 차는 극복되지 못했다. 경기는 87-74로 마무리됐다. 신한은행은 쏜튼이 29점, 김단비가 19점, 윤미지가 11점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강이슬이 20점으로 팀내 최고득점이었고, 해리슨(17점)과 과트미(13점)가 분전했지만 승패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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