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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고종수 신임 감독 선임...김호 사장과 다시 손 잡아
홍성욱 기자 | 2017.11.24 21:30
고종수 신임 감독. (C)대전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대전이 고종수 감독을 선임했다. 

대전 시티즌은 24일 고종수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김호 대표와의 인연이 다시 시작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로써 신임 고종수 감독이 K리그 챌린지 대전 시티즌의 2018 시즌을 지휘하게 됐다.

대전 구단은 "이번 감독 영입은 지역 축구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결과"라며 "여러 후보군을 두고 고심을 거듭한 끝에 고종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고종수 신임 감독은 현역 시절 뛰어난 실력으로 축구 천재로 불렸고, 수원 삼성 시절 김호 감독의 애재자로 특별한 인연을 쌓기도 했다. 

김호 대표는 "가장 중요한 과제였던 신임 감독 인선이 마무리된 만큼, 선수단 운영에 대한 전권을 고종수 감독에게 넘기겠다"며 "남은 기간 동안 선수단 구성 및 전지훈련 준비 등 주요 현안을 결정지으며 2018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종수 감독은 1996년 수원삼성블루윙즈에 입단해 활약했고, 1996 애틀란타 올림픽과 2000 시드니 올림픽 국가대표와 1998년 프랑스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03년 교토 퍼플상가로 이적했다가 2006년 전남 드래곤즈로 돌아왔고, 2007년 대전시티즌으로 이적한 바 있다. 

이어 2011년 매탄고(수원삼성블루윙즈 U-18) 코치, 2013년부터 수원삼성블루윙즈 코치 등을 지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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