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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희 감독. (C)현대건설 |
[스포츠타임스=수원, 홍성욱 기자] “오늘은 선수들 전체가 완벽한 경기를 했다.”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이 흐믓한 표정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22일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IBK기업은행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현대건설은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이도희 감독은 “시즌 시작과 함께 조금씩 호흡을 맞춰왔는데 오늘은 전체가 잘 맞아떨어졌다. 엘리자베스가 최근 2경기 동안 쳐져 있을 때 국내 선수들이 잘해줬고, 오늘은 엘리자베스도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다영이 굉장히 잘했다. 상대 약한 쪽에 볼을 잘 주면서 경기운영을 정말 잘했다”라며 극찬했다. 더불어 “황민경이 오면서 김연견의 리시브나 디그도 안정감이 생겼다.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시즌 전 구상한 만큼 올라왔다”고 힘을 줬다.
이도희 감독은 “사실 오늘 경기는 승점 6점짜리 경기였다. 우리 선수들이 다 베테랑이라 잘 맞추고 도와주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오고 있다”며 미소를 보였다.
3연승을 기록한 현대건설은 26일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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