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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이정철 감독 “내일 오전부터 바로 훈련이다”
홍성욱 기자 | 2017.11.22 19:12
이정철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수원, 홍성욱 기자] “이렇게 했는데 선수들 체력이 소진이 됐겠어요? 내일 오전부터 바로 해야죠.”

22일 수원체육관에서 현대건설에 0-3 완패를 당한 뒤 공식인터뷰에 응한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은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첫 마디가 “완전히 완패입니다. 드릴 말씀이 없네요”였다.

경기를 돌아보면서 힘이 빠진 모습이었다. 이 감독은 “수년 동안 경기 중에 최악의 경기를 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배구의 동작, 특히 상황에서의 동작이 엉터리였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이런 경기를 하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지만 다시 해야죠”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정철 감독은 “1세트는 안풀려 졌지만 2세트는 (염)혜선이가 들어가서 2점을 앞섰는데도 블로킹 동작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찬스볼에서 실점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정철 감독은 “오늘은 저녁은 넘어가고, 내일 오전부터 훈련하면서 하나하나 만들어가겠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25일 인천에서 흥국생명과 경기를 갖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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