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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투어 진출 선언...신인왕 목표로 도전장
홍성욱 기자 | 2017.11.20 10:55
LPGA 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진영. (C)갤럭시아SM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고진영(하이트진로)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고진영은 20일 소속사인 갤럭시아SM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고진영은 LPGA 진출 결심 이유에 대해 "골프를 시작할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였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더 큰 목표를 위해 도전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LPGA 투어 목표에 대해선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무대에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시즌 초반에는 투어에 최대한 빨리 적응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후 시즌 1승과 신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KLPGA 투어에서는 신인상을 아쉽게 놓쳤지만 LPGA 투어에서 신인상을 수상한다면 굉장히 기쁠 것 같다"고 부연했다. 

현재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고진영은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어울려 플레이 하나하나에 욕심을 내지 않고 배운다는 자세로 투어에 임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고진영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막을 내린 LPGA투어 CME그룹 챔피언십을 마치고 21일 오후 6시에 귀국한다. 이후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7 참가를 위해 바로 경주로 이동한다.

27일 KLPGA 대상시상식에 참석 후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더 퀸즈 코와 국가대항전에 나선 뒤 시즌을 마무리한다.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LPGA 시즌에 대비하게 된다. ​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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