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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24점’ 하나은행, KB스타즈 연승행진 막아서
홍성욱 기자 | 2017.11.11 21:09
하나은행 강이슬이 KB 박지수를 앞에 두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C)W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EB하나은행이 KB스타즈의 연승행진을 막아서며 포효했다.

하나은행은 1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에서 강이슬(24점)과 이사벨 해리슨(16점)의 활약을 앞세워 다미리스 단타스(27점)가 분전한 KB스타즈에 71-68로 승리했다.

2연승을 내달린 하나은행은 2승 2패로 우리은행, 삼성생명과 함께 5할 승률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반면 1라운드 전승을 노리는 KB는 계획에 차질이 생기며 4승 1패를 기록했다. 선두는 계속 유지했다.

경기는 시종 일관 팽팽했다. 종료 6분 45초전 강이슬의 3점슛이 성공되며 하나은행이 61-56으로 5점을 앞섰다. 하지만 KB는 김보미의 3점슛과 단타스의 자유투 1개 성공으로 60-61까지 따라붙었다.

이 때 부터 경기는 1점 차 짜릿한 승부로 이어졌다. 하나은행이 해리슨의 득점으로 먼저 앞서가자 KB는 박지수의 인사이드 득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승부가 갈린 건 종료 1분 39초전 강이슬의 패스를 받은 해리슨의 득점으로 하나은행이 67-66으로 앞서면서부터다. KB가 작전타임 이후 심성영과 강아정의 3점슛이 모두 빗나가는 사이 하나은행은 해리슨의 득점으로 69-66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종료 36초전 김지영의 자유투 성공으로 70-66이 되자 KB는 박지수가 3점슛을 시도하기도 했다. 단타스의 득점으로 2점을 추격했지만 이후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하나은행이 연승을 기록하며 미소짓는 순간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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