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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등 12명 확정’ 농구월드컵 뉴질랜드·중국전 출전
홍성욱 기자 | 2017.11.02 18:34
오세근이 아시아컵 뉴질랜드전에서 활약하고 있다. (C)대한농구협회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농구월드컵 지역 예선에 나설 남자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이달 23일 뉴질랜드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 뒤, 26일에는 고양체육관으로 중국을 불러들인다.

한국은 2019년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월드컵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부터 치른다. 한국은 뉴질랜드, 중국, 홍콩과 함께 A조를 이뤘다. 홈 & 어웨이 방식이라 원정경기도 잦을 수밖에 없다.

최종 엔트리 12명에는 양희종이 최고참으로 이름을 올렸고, 오세근과 박찬희, 이정현 등 30대로 접어든 선수들이 포진했다. 허재 감독의 아들인 허웅과 허훈 형제도 함께 한다.

가드 김선형과 센터 김종규(26) 등 대표팀 단골 멤버 둘은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빠졌다.

관심을 모은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특별귀화 절차에 종료되지 않으면서 이번 대표팀에는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대표팀은 오는 13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소집돼 19일까지 손발을 맞춘 뒤, 20일 뉴질랜드로 떠난다.

이번 농구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는 1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경합하며 조 3위까지 12개국이 2라운드에서 다시 맞서 2019 농구월드컵 티켓 6장을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 농구월드컵 남자 대표팀 엔트리 >

▲ 감독 : 허재

▲ 코치 : 김상식

▲ 가드 : 박찬희(전자랜드), 김시래(LG), 최준용(SK), 허훈(연세대·kt 입단 예정)

▲ 포워드 : 양희종(KGC인삼공사), 이정현(KCC), 허웅(상무), 전준범(현대모비스)

▲ 센터 : 오세근(KGC인삼공사), 이승현(상무), 이종현(현대모비스), 최부경(SK)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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