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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이준석 최고위원, 독립리그연맹 초대 총재 추대
정현규 기자 | 2017.11.01 16:57
총재로 추대된 이준석 바른정당 최고위원 (C)한국독립리그연맹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한국독립리그연맹 초대 총재로 바른정당 이준석 최고위원이 추대됐다.

지난 1월 15일 창설된 독립야구리그의 저변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독립야구연맹은 바른정당 이준석 최고위원을 연맹 초대 총재로 추대키로 결정했다.

연맹은 현재 전국적으로 10여 개의 독립야구단이 창단 및 연맹가입 의사를 타진해 옴에 따라 경기력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내실 있는 조직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총재직을 비롯한 주요 인선 작업에 박차를 가하던 중 이준석 총재를 적임자로 판단했다.

또한 연맹의 공식적인 승인절차 없는, 무분별한 독립야구단 창단에 따른 선수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독립야구단에 대한 검증을 한층 강화하는 내용의 2018 독립야구리그 운영 방안도 확정지은 바 있다.

지난 27일을 기준으로 1부리그는 연천미라클, 서울저니맨, 파주챌린저스 3개 팀이 확정됐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고양, 의정부 두 팀이 추후 2차 심사를 통해 2018년 독립야구리그 2부리그 팀들로 확정 될 예정이다.

연맹 창설을 주도해 왔고, 현재 연맹의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최익성 사무총장은 "우여곡절 끝에 초대 총재가 내정됨에 따라 연맹의 조직 구성이 곧 마무리 단계에 들어갈 것이다"라며 "하버드대 출신의 젊음과 혁신의 상징인 이준석 씨를 총재로 모시게 돼 독립야구리그의 저변 확대를 염원하는 많은 야구인들의 기대가 한껏 부풀어 있다. 이를 계기로 독립야구가 변방에 있는, 실패한 야구선수들의 모임이 아닌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드림리그(Korean Dream League)로 재탄생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조직의 안정적인 착근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저의 제 2의 야구인생을 연맹에 모두 걸겠다”고 덧붙였다.

초대 총재직을 수락한 이준석 총재 내정자는 “먼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인 야구 단체의 수장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 야구는 어느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어른들 생활의 일부이고 아이들의 막연한 꿈이 됐다. 온 국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질적양적 성장을 거듭해 온 야구는 연 인원 8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국민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한국독립야구연맹이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베이스캠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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