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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감독. (C)KFA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신태용호의 11월 평가전 명단이 발표됐다.
신 감독은 3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명단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열린 러시아, 모로코와의 유럽 원정 2연전과 비교해 무려 13명이 바뀌었다.
슈틸리케 감독 시절 중용됐던 공격수 이정협이 지난 3월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뽑힌 점이 이목을 끈다.
수비진에는 K리그와 중국 슈퍼리그, 일본 J리그 선수들이 골고루 뽑혔다. 리우올림픽 당시 신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정승현이 생애 최초로 성인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 뽑혔던 장현수가 다시 수비수로 뽑힌 점도 눈에 띈다.
중원에는 새로운 얼굴이 대거 가세했다. 지난 5월 카타르전을 앞두고 소집된 이창민이 다시 발탁돼 A매치 데뷔전을 앞두게 됐다. FC 서울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세종과 이명주가 가세해 미드필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격수로는 이정협과 이근호가 신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손흥민은 미드필더 자원으로 분류됐다. 지난 10월 뽑혔던 지동원과 황의조는 제외됐으며 전북의 공격을 책임진 김신욱, 이동국도 빠졌다.
대표팀은 오는 11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를 상대하고, 14일에는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세르비아를 만난다.
< 한국 축구 대표팀 소집 명단 >
# GK :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 조현우(대구 FC)
# DF :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 도쿄), 권경원(텐진 취안젠), 정승현(사간 도스), 김진수(전북 현대), 고요한(FC 서울), 김민우(수원 삼성), 최철순(전북 현대)
# MF :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충칭 리판), 이창민(제주유나이티드), 주세종(FC 서울), 권창훈(디종 FCO), 이재성(전북 현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염기훈(수원 삼성), 구자철(FC 아우크스부르크), 이명주(FC 서울)
# FW : 이정협(부산 아이파크), 이근호(강원 FC)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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