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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튼 24점 맹활약’ 신한은행, 개막전서 우리은행에 승리
정현규 기자 | 2017.10.28 20:58
신한은행 쏜튼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C)W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신한은행이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에 승리를 거뒀다.

신한은행은 2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개막전에서 66-59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과 다른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 시작과 함께 새 외국인선수 카일라 쏜튼과 김연주의 3점슛으로 6-0 리드를 잡았고, 여세를 몰아 1쿼터를 24-19로 마무리했다.

2쿼터에서도 스코어는 좁혀지지 않았다. 신한은행이 쏜튼에 이어 르샨다 그레이의 활약까지 이어지며 42-28로 14점을 앞섰다.

3쿼터는 이번 시즌부터 외국인선수 2명이 동시에 출전할 수 있었다. 거구 4명이 골밑에 모여들면서 리바운드 쟁탈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우리은행은 점수 차를 조금씩 좁혔다. 마지막 4쿼터는 한 때 7점 차로 좁혀지며 혼전이 펼쳐지는 듯 했다.

하지만 김단비가 해결사로 나섰고, 우리은행은 야투가 폭발하지 않으며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신한은행이 첫 경기를 잡아내며 포효했다.

우리은행은 처음 선발한 외국인 선수 2명(쉐키나 스트릭렌, 티아나 호킨스)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 함에 따라 나탈리 어천와와 아이샤 서덜랜드를 긴급 수혈해 투입했지만 아직은 시간이 필요했다.

신한은행은 11월 2일 용인에서 삼성생명과 경기를 치른다. 우리은행은 하루 앞선 1일에 아산 개막전으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KB스타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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