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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 문재인 대통령,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시구
홍성욱 기자 | 2017.10.25 18:46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를 하고 있다. (C)KI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자로 등장해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당초 시구는 김응룡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으로 예정됐지만 마운드로 향한 김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소개했다. 보안상의 문제로 대통령의 시구는 미리 발표하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운드로 올라 관중들의 환호에 답한 뒤, 시구를 마치고 경기 관람을 위해 관중석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으로는 세 번째로 한국시리즈 시구에 나섰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LG와 태평양의 1994년 한국시리즈에 이어 OB와 롯데가 맞붙는 1995년 한국시리즈에도 각각 시구자로 나선 바 있고, 지난 2013년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82년 원년 개막전 시구자였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올스타전에서 시구를 맡은 바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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