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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부상' 하혜진, “빨리 복귀 해야죠”
홍성욱 기자 | 2017.10.22 07:21
하혜진이 지난 17일 GS칼텍스전에 나서지 못하고 관계자석에 앉아 있는 모습. (C)김천=홍성욱 기자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하혜진(한국도로공사)이 손가락 부상을 당해 시즌 출발이 늦어지고 있다.

오른손 약지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하혜진은 지난 17일 GS칼텍스전에 나서지 못했다. 당분간은 재활에 매진해야 한다. 시즌에 대비하며 훈련에 박차를 가하던 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웨이트 트레이닝 중에 손가락을 살짝 다쳤을 때만 해도 하혜진의 부상은 경미해 모든 훈련을 소화할 수 있었지만, 볼 훈련 때 같은 부위를 강하게 맞은 뒤 부상이 커졌다. 운이 따르지 않는 상황이기도 했다.

하혜진은 오른손 약지에 보호대를 했고, 앞으로 2~3주는 재활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다. 부상부위에 지장이 없는 하체 등 웨이트 트레이닝은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다.

하혜진은 “빨리 복귀해야죠. 그래도 시즌아웃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에요”라며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지난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그랜드챔피언십 때도 한일전 활약으로 주목받았던 하혜진은 중국전 도중 동료 김유리(GS칼텍스)의 발을 밟으면서 이전에 다쳤던 발등부상을 당하는 등 크고 작은 부상이 이어지며 코트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큰 대회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건 중요한 자산이 됐다.

하혜진의 코트 복귀는 11월중에 이뤄질 전망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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