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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준. (C)NC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호준의 기록 행진은 이어졌다.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이호준은 9회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NC가 1-7로 뒤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호준은 경기 내내 더그아웃에서 방망이 두 개를 들고 출전에 대비했다.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그의 방망이는 힘차게 돌았다. 중전안타였다. 경기는 롯데의 승리로 마무리됐지만 NC는 이호준의 안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호준은 13일 현재 만 41세 8개월 5일이었다. 대타 출전과 함께 포스트시즌 타자 최고령 기록을 세웠고, 포스트시즌 타자 최고령 경기 출전 신기록과 더불어 준플레이오프 최고령 경기 출전, 통산 최다 루타 신기록(42루타)까지 여러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호준은 15일 5차전에서 다시 한 번 기록에 도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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