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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C)KIA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IA가 한화에 역전승을 거두며 정규시즌 우승을 가능성을 높였다.
KIA는 28일 대전 원정길에서 7-4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 헥터 노에시의 8이닝 4실점(2자책) 역투와 9회 안치홍의 결정적인 2타점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KIA는 84승 1무 56패로 2위 두산(82승 3무 56패)와 1.5게임차가 됐다. 우승에 필요한 매직넘버도 3으로 줄었다.
시작은 한화가 좋았다. 2회말 최진행과 하주석의 연속 2루타로 선취점에 성공했고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오선진의 2타점 2루타와 송광민의 희생플라이로 4-0 리드를 잡았다.
KIA는 4회초 김선빈이 실책으로 나가자 김주찬이 1타점 2루타로 연결시키며 추격에 나섰다. 7회초에는 2사 후 안치홍의 안타에 이은 이범호의 적시타로 3-4까지 따라붙었다.
승부는 8회초에 뒤집혔다. 이명기의 우전 안타와 김선빈의 희생번트에 이은 김주찬이 우전 적시타로 4-4 동점에 성공한 KIA는 안치홍의 2루수 키를 넘기는 2타점 적시타로 6-4 역전에 성공했다.
헥터에 이어 김세현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KIA는 휘파람을 불었다.
LG는 kt에 15-6 승리를 거두며 가을야구를 향한 집념을 이어갔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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