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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LG에 6:0 승리로 단독 선두...양현종 7이닝 무실점
홍성욱 기자 | 2017.09.26 21:58
양현종이 26일 LG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C)KI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IA가 LG에 승리하며 단독선두가 됐다.

KIA는 2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의 7이닝 무실점 역투와 김주찬의 홈런포를 앞세워 LG에 6-0 완승을 거뒀다.

귀중한 승리로 KIA는 83승 1무 55패가 되며 이날 경기가 없던 두산에 0.5게임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가 됐다.

양현종이 3회까지 상대 타자들을 어렵사리 무실점으로 막아내자 타선이 화답했다. 김호령의 안타 이후 김주찬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4회말에도 KIA 타선은 추가점을 내며 양현종의 어깨에 힘을 실었다. 나지완의 볼넷에 이은 안치홍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스코어는 4-0이 됐다.

이범호의 2루타와 보내기 번트에 이은 김호령의 1타점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5-0이 되면서 KIA 선수들은 포효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9승에 성공했다. 8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윤동은 2이닝 퍼펙트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LG는 선발 김대현은 초반 호투했지만 3회와 4회 홈런을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다. LG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SK가 모두 패하길 기다려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몰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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