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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에 지명된 한성정(가운데)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성정(홍익대)이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2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7-2018 남자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자격을 얻은 우리카드는 홍익대 레프트 한성정으을 지체 없이 호명했다.
한성정은 197㎝ 큰 키에 공격과 수비 모두 능하다는 평가다. 기본기가 갖춰졌고, 응용력 또한 뛰어나 V리그 무대에 참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15% 확률이었지만 1순위 지명권을 얻어 한성정을 지명함에 따라 새 시즌 전력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확률 50%였던 OK저축은행과 35%였던 KB손해보험은 아쉬움을 삼켰다.
2순위 자격을 얻은 OK저축은행은 레프트 차지환(인하대2)을 선택했다. 3순위가 된 KB손해보험은 남성고 세터 최익제를 지명했다.
순번이 확정된 이후 1라운드 지명에선 삼성화재가 4순위로 세터 김형진(홍익대4)을 한국전력이 5순위로 세터 이호건(인하대 3)을 각각 지명했다. 6순위인 대한항공은 라이트 임동혁(제천산업고)을 마지막 7순위 현대캐피탈은 센터 홍민기(한양대 4)를 1라운드에서 선택했다.
2라운드는 현대캐피탈의 독무대였다. 이번 드래프트에 앞서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과 우리카드를 상대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선수를 내줬지만 신인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현대캐피탈은 센터 박준혁(명지대 2), 레프트 김지한(성남송림고)을 차례로 선택했다. 레프트 함형진(중부대)도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4명을 비롯, 대학 2학년과 3학년에 재학중인 6명을 포함해 16개 학교에서 42명이 신청했고, 25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 가운데 3명은 수련선수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지명을 받은 선수들은 동일하게 첫 해 연봉 4천만원을 받는다. 수련선수는 2,400만원이다. 다음은 지명 결과
▲ 2017-2018시즌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 지명 결과
# 우리카드
[1-1] 한성정(홍익대, 레프트), [3-1] 이상욱(성균관대, 리베로)
# OK저축은행
[1-2] 차지환(인하대, 레프트), [2-6] 손주형(경희대, 센터), [3-2] 문종혁(한양대, 라이트), [4-6] 조철희(조선대, 세터)
# KB손해보험
[1-3] 최익제(남성고, 세터), [2-5] 장수용(명지대, 레프트), [3-3] 박광희(인하대, 레프트), [수련] 채영근(홍익대, 센터)
# 삼성화재
[1-4] 김형진(홍익대, 세터), [2-4] 김정호(경희대, 레프트), [3-4] 이현우(경희대, 리베로), [수련] 장수웅(명지대, 레프트)
# 한국전력
[1-5] 이호건(인하대, 세터), [2-3] 김인혁(경남과기대, 레프트), [3-5] 강승윤(인하대, 센터), [4-3] 구영선(중부대, 레프트/센터), [수련] 정태성(명지대, 리베로)
# 대한항공
[1-6] 임동혁(제천산업고, 라이트), [3-6] 엄윤식(경희대, 센터)
# 현대캐피탈
[1-7] 홍민기(한양대, 센터), [2-1] 박준혁(명지대, 센터), [2-2] 김지한(송림고, 레프트), [2-7] 함형진(중부대, 레프트)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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