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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KGC인삼공사 서남원 감독 “체력 싸움에서 졌다”
홍성욱 기자 | 2017.09.21 19:11
서남원 감독.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천안, 홍성욱 기자] “체력 싸움에서 졌다.”

KGC인삼공사 서남원 감독의 말이다.

서 감독이 이끄는 KGC인삼공사는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를 마친 서남원 감독은 “체력적인 요인이 패인이었다. 눈에 (공이)보이는데 발이 움직이지 않았다. 결국 경기 후반부에 점수를 쉽게 내줬다. 체력 보강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시즌 준비를 시작하는 서남원 감독은 “그 동안 세터 이재은 없이 연습경기를 많이 치렀다. 세터와 손발을 맞추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특히 알레나와의 볼 길이나 높이를 세밀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런 부분을 잘 해가는 것과 체력 분배가 중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서 감독은 “리베로 오지영의 플레이는 좋았다. 믿고 있는 선수다”라며 신뢰를 보였다. 알레나와 한송이에 대한 믿음 또한 같았다.

서 감독은 “남은 기간 시즌 준비를 잘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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