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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영 ·명미나, 아시가바트 아시아실내무도대회 금메달
정현규 기자 | 2017.09.20 17:07
금메달을 따낸 우하영, 명미나, 동메달을 획득한 배일규(왼쪽부터). (C)대한체육회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아시가바트 아시아실내무도대회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태권도 여자 -53kg급 우하영과 -73kg급 명미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금메달 레이스의 출발을 알렸다. 

대회 3일째인 9월 19일, 태권도 댄스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여자 -53kg급 결승에서 우하영은 태국의 판나파 하른수진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3라운드까지 동점으로 팽팽했지만 연장 승부 끝에 15-13으로 승리했다.

여자 -76kg급에 출전한 명미나는 우즈베키스탄의 스베틀라나 오시포바에 10-2 승리로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세대 유망주’인 명미나는 3라운드 내내 날카로운 공격으로 오시포바를 압박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태권도 대표팀은 시니어 대회 걸음마를 시작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으로, 다른 나라 성인 대표급 선수들을 상대로 경쟁하고 있다.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의미있는 성과다. 

태권도 남자 -87kg급에서 배일규도 동메달을 추가했으며, 전날 진행된 여자 태권 -46kg급 한나연이 은메달을 따내는 등 태권도에서 현재까지 총 4개의 메달을 따내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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