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야구 KBO
'3연승 신바람' 롯데, SK에 승리하며 NC와 반게임 차
홍성욱 기자 | 2017.09.17 19:11
이대호가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C)롯데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롯데가 SK에 승리하며 3위 자리를 넘보게 됐다.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NC가 넥센에 6-14로 크게 패하면서 3위와 4위는 0.5게임차로 줄어들었다. 3위 경쟁이 시즌 마무리 단계에서 또 하나의 화두가 됐다.

패한 SK는 이틀 연속 아쉬움을 달래며 LG에 1.5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LG가 한화에 8-1 승리를 거두며 마지막 불씨를 살리는 가운데 중위권 혼전은 절정을 향해가는 상황.

롯데는 롯데는 1회말 선두 전준우의 2루타와 손아섭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이대호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4회말에는 2사 1,3루에서 황진수가 데뷔 첫 홈런포를 귀중한 3점포로 장식하며 6-0을 만들었다.

SK는 6회초 반격에 나섰다. 정의윤의 볼넷과 로맥의 안타를 시작으로 김동엽의 좌전적시타와 김강민의 중전적시타에 이은 김성현의 싹쓸이 3타점 2루타까지 연속 적시타가 이어지며 5-6으로 바짝 추격했다.

롯데는 다시 달아났다. 8회말 번즈의 2루타와 강민호의 적시타가 나왔다. 이우민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과 상대 포일로 스코어는 9-5가 되면서 승부가 결정됐다.

롯데 선발 레일리는 6이닝 5실점을 기록했지만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12승(7패)에 성공했다. 8회 2사에 마운드로 나온 손승락은 35세이브째를 기록했다. 반면 SK 선발 문승원은 4이닝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잠실에선 LG가 한화에 8-1로 승리했고, 대구에선 두산이 삼성 마운드를 초토화시키며 21-8로 대승을 거뒀다. 광주에선 KIA가 kt에 4-3으로 승리했고, 마산에선 넥센이 NC에 14-6으로 크게 이겼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