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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나 22점' 도로공사, IBK기업은행에 3:0 완승
홍성욱 기자 | 2017.09.16 20:40
기뻐하는 도로공사 선수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에 완승을 거뒀다.

도로공사는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 천안ㆍ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0(27-25, 25-17, 25-16)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도로공사는 1승 1패를 기록했고, IBK기업은행은 1패를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 이바나(22점),에 이어 정대영(11점)과 정선아(10점)가 다득점을 올렸다.

유서연이 3세트 흐름을 뒤집는 활약을 펼쳤고, 문정원은 리시브와 서브로 승리에 기여했다.

1세트는 초접전 양상이었다. 20-20 동점에서 IBK기업은행이 매디의 강타와 김미연의 서브 에이스로 22-20을 만들었다. 도로공사는 이바나를 앞세워 24-24 듀스를 만들었다. 결국 세트는 도로공사의 차지였다. 이바나와 정선아의 블로킹 라인이 맹위를 떨쳤다. 

2세트부터는 도로공사가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7-7 동점까지는 스코어가 같이 올라갔지만 최은지와 이바나의 블로킹에 문정원의 서브 득점이 어우러지며 14-7까지 달려나갔다.

2세트를 25-17로 따낸 도로공사는 마지막 3세트 초반 IBK에 2-7로 끌려갔지만 이바나를 앞세워 8-5 동점을 만든 뒤, 유서연의 맹활약 속에 14-9로 앞서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정대영의 속공으로 20점 고지에 오른 도로공사는 이바나의 시간차 공격에 이은 전새얀의 마무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블로킹에서 14-3 절대우위를 보였고, 득점에서도 60-41로 크게 앞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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