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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퀸' 오지현, 한화클래식 위너로 상금 3억 5천만원
홍성욱 기자 | 2017.09.03 21:29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오지현.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오지현이 메이저퀸에 등극했다.

오지현은 3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53야드)에서 막을 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한화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스코어는 13언더파 275타.

3라운드까지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2위와 4타 차이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오지현은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순위를 지켜내며 우승 상금 3억 5천만원을 거머쥐었다.

오지현은 "좋은 코스에서 열린 좋은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 첫 메이저 우승이라 남다르게 느껴진다. 좋은 기운을 얻고 집에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스럽게도 어제 잘 쳐서 4타 차 리드를 잡고 최종라운드에 임해 마음이 편했다. 코스가 어제보다 까다로워서 오늘은 스코어를 지킨 것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김지현2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를 기록했고, 고진영이 8언더파 280타로 3위에 올랐다. 

프로로 전향한 뒤 첫 대회에 참가한 최혜진은 마지막 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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