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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우승경쟁' 한진선 등 8명 호반건설 챔피언십 공동 선두
홍성욱 기자 | 2017.08.28 19:12
한진선이 티샷을 날리고 있다.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공동 선두만 8명이다. 선두경쟁이 치열하다. 

28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파72/6,477야드)에서 열린 ‘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 2차전(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에서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인 한진선을 비롯해 8명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1차전보다 더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고된 상황.

첫 조로 출발한 송남경이 가장 먼저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뒤를 이어 박소현2가 같은 스코어를 제출하면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드림투어 14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놓친 박소현에게는 생애 첫 우승의 청신호였다.

한진선도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도 예선을 통해 본 대회 진출에 성공한 배인지, 이민지, 이솔라, 한지훈 등 4명도 4언더파 68타를 쳐 깜짝 선두에 이름을 올렸고, 김혜진3(21) 역시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잡는 집중력을 보여주며 선두에 자리했다.

한편, 1차전 우승자 인주연은 2개의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며 1오버파 73타 공동 73위로 경기를 마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직전 대회 우승자인 박시우는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이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2오버파 74타를 기록해 공동 92위에 자리했다.

호반건설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 2차전’은 드림투어 최초로 갤러리 입장이 허용되고 있으며,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드림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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