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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현 (C)하나금융그룹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박성현이 최종라운드 맹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성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헌트 GC(파71/6,419야드)에서 막을 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CP(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가 된 박성현은 우승을 거머쥐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은 33만 7,500달러다.
3라운드를 공동 12위로 마친 박성현은 선두와 4타 차이였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부사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3번 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부에서만 버디 4개를 잡아내더니 후반부 첫 홀인 10번 홀(파5) 버디로 파죽지세를 이었다. 16번 홀(파4)과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는 우승을 자축하는 깨끗한 샷과 퍼트였다.
이미림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선두와 2타 차 2위를 기록했고, 전인지가 10언더파 274타로 펑샨샨(중국) 등 5명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효주는 9언더파 275타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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