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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 2사 후 역전극‘ NC, KIA에 5:4 승리(종합)
정현규 기자 | 2017.08.27 23:43
역전 주자 박민우가 7회말 공격 때 득점하며 미소 짓고 있다. (C)NC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NC가 KIA에 역전승을 거두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NC는 27일 마산 홈에서 KIA에 5-4로 승리했다 2-4로 뒤진 7회말 2사 후 3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조평호가 좌전안타로 나가자 김경문 감독은 김태군의 타석 때 대타 지석훈을 냈다. 이 카드가 적중했다. 지석훈은 좌전안타로 KIA 선발 양현종을 두들겼다. 2사 1,2루.

이어 1번 박민우가 타석에 서자 양현종이 흔들렸다. 폭투로 주자는 2루와 3루까지 내달렸다. 박민우는 유격수 뒤쪽에 떨어지는 안타로 조평호와 지석훈을 불러들였다. 스코어는 4-4가 됐다. 도루로 2루를 훔친 박민우는 김성욱의 타구를 KIA 3루수 이범호가 다리 사이로 빠뜨리자 홈을 파고들며 역전에 성공했다. KIA 마운드는 한승혁으로 교체됐다.

NC는 선발 이재학이 6이닝 4실점 했지만 이어 나온 강윤구, 이민호, 임창민이 실점 없는 경기 운영 속에 역전승에 성공했다.

반면 KIA는 다승 선두 양현종을 내고도 웃지 못했다. 양현종은 6⅔이닝 7피안타 5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넥센은 사직에서 롯데에 9-8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9-2로 6회초를 마무리할 때까지만 해도 낙승이 예상됐지만 이후 롯데의 맹렬한 추격을 어렵사리 막아냈다

kt는 삼성에 3-2로 승리했고, SK도 한화에 4-2로 이겼다. 두산과 LG는 연장 접전 끝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 KBO리그 순위 >

[1] KIA / 70승 1무 44패 / 0.614 / - / 1패

[2] 두산 / 69승 3무 46패 / 0.600 / 1.5 / 5승

[3] NC / 68승 1무 51패 / 0.571 / 4.5 / 1승

[4] 롯데 / 64승 2무 55패 / 0.538 / 8.5 / 1패

[5] 넥센 / 62승 1무 58패 / 0.517 / 11 / 1승

[6] SK / 62승 1무 59패 / 0.512 / 11.5 / 4승

[7] LG / 57승 2무 55패 / 0.509 / 12 / 3패

[8] 한화 / 49승 1무 66패 / 0.426 / 21.5 / 2패

[9] 삼성 / 46승 4무 70패 / 0.397 / 25 / 1패

[10] kt / 37승 80패  / 0.316 / 34.5 / 1승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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