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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은6가 샷을 날리고 있다. (C)KL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정은6가 역전우승에 성공하며 시즌 3승에 성공했다.
27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CC(파72/6,516야드)에서 막을 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 8천만원) 최종라운드에서 이정은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장하나와 동률을 이루게 된 것.
두 선수는 연장전에 돌입했고, 파를 세이브한 이정은이 보기를 기록한 장하나를 제치고 우승자가 됐다.
최종라운드를 7위로 출발하게 된 이정은6의 우승은 멀게만 보였다. 공동선두 최유림과 박지영에 5타 차였고, 공동 3위에는 이보미와 장하나가 자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정은은 차분하게 경기를 펼친 끝에 역전 우승이라는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이 승리로 이정은은 지난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7월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3승은 김지현과 더불어 최다승이다.
연장에서 패한 장하나가 2위를 기록했고, 이보미, 박유나, 최유림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승현이 6위, 이지현, 장수연이 공동 7위, 남소연, 하민송, 박지영이 공동 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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