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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왼쪽)과 구창모 (C)KIA, NC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선두 KIA와 3위 NC가 광복절인 15일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15일과 1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경기를 펼친다. 현재 KIA는 67승 1무 37패로 1위를 내달리고 있고, NC는 62승 1무 45패로 3위다. 상위권 팀의 격돌인 만큼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다.
KIA는 2위 두산과 6경기차라 아직 여유가 있다지만 오늘부터 시작되는 NC, 두산과의 4연전에서 승차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고비만 잘 넘긴다면 정규시즌 우승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NC는 2위를 붙박이로 유지하다 13일 잠실 두산전 역전패로 3위가 됐다. 다시 2위 자리로 복귀하려면 선두 KIA와의 일전이 중요하다.
KIA는 선발로 양현종을 예고했다. 16승으로 다승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양현종이다. 올 시즌 22경기에 나서 16승 3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중인 양현종은 최근 3연승 페이스를 이어오고 있다.
7월 27일 SK전 완투승을 시작으로 8월 3일 kt전과 가장 최근 등판인 9일 넥센전에서도 승리를 챙겼다. 광복절인 15일에 시즌 17승과 더불어 4연승을 노린다. 팀으로 볼 때도 중요한 경기지만 시즌 20승을 위한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양현종에게도 몹시 중요한 경기다.
양현종은 올 시즌 NC와의 경기에 세 차례 등판했고 2승 1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7월 13일 NC전에선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이에 맞서는 NC도 좌완 구창모를 선발로 예고했다. 올 시즌 21경기서 6승 8패 평균자책점 5.46을 기록중인 구창모는 최근 4경기 중 2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가장 최근인 지난 9일 SK전에선 4⅓이닝 7피안타(2피홈런) 5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올 시즌 구창모는 KIA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승 1패(평균자책점 7.88)를 기록했다. 지난 7월 11일 3이닝 7피안타(2피홈런)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었다. 오늘이 복수전이다.
KIA는 13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이틀을 쉬었다. NC도 고된 한 주를 보내고 하루 정비 시간을 가졌다. 새 기분으로 출발하는 한 주의 첫 날이라 출발의 의미 또한 깃들어있다.
다만 비가 변수다. 15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며 아침이 시작됐다. 광주 지역에도 비 예보는 경기가 열리는 6시까지 이어지는 상황이다. 경기가 열릴지 여부는 오후가 돼서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KIA와 NC는 12차례 맞대결에서 6승 6패로 팽팽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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