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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현이 18번 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C)KL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오지현이 단독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
12일 제주시 오라 컨트리클럽(파72/6,545야드)에서 펼쳐진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000만 원) 2라운드에서 오지현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전날 9언더파 63타와 합해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가 되면서 단독선두를 기록했다. 제주도의 특성인 바람이 변화무쌍하게 불었지만 오지현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오지현은 “어제보다 바람이 많이 불었고, 핀 위치도 까다로워 코스 공략이 힘들었다. 그래도 스코어를 줄여서 잘 마무리 한 것 같아 좋다. 무릎에 테이핑을 한 것은 부상 예방 차원이다. 염증이 있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날까지 공동선두였던 이승현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2위가 됐다.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친 고진영이 공동 2위로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격돌하게 됐다.
최유림이 4위, 이정은6와 안송이, 김해림, 이효린, 고나현, 장수연 등 6명이 선두와 3타 차 공동 5위를 형성하며 마지막 날 대격돌을 예고했다.
박인비는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 중간합계 2언더파로 전날 공동 64위에서 공동 36위까지 올라와 최종일에도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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