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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스크럭스가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C)NC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스크럭스의 홈런이 NC를 살렸다.
NC는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말 박민우의 볼넷에 이어 1사 후 타석에 등장한 스크럭스가 손승락의 초구를 받아쳐 우월 역전 투런 끝내기 홈런을 만들어냈다.
귀중한 승리를 추가한 NC는 62승 1무 42패로 2위를 이어갔다. 반면 롯데는 연승행진을 ‘5’에서 멈춰섰다.
두산은 고척돔에서 넥센에 7-4 승리를 거뒀고, SK는 LG에 2-1로 승리했다. kt와 KIA의 수원 경기와 한화와 삼성의 대전 경기는 비로 열리지 못했다.
2017시즌 KBO 리그 관중이 600만을 돌파했다. 10일 5경기 가운데 3경기만 펼쳐졌지만 잠실(7,755명), 고척(13,205명), 마산(7,913명) 등 3개 구장에 총 28,873명이 입장했다. 이로 인해 누적 관중 6,009,344명(평균 관중 11,468명)을 기록하게 된 것.
600만 관중 달성은 KBO 리그에서 최초였던 지난 2011년 이후 7년 연속이다. 구단별로는 LG가 현재까지 총 관중 837,053명으로 가장 많은 관중을 기록했다. 최근 페이스가 좋은 두산도 790,482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선두 KIA는 지난해 대비 홈 관중수가 32%나 늘어났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수가 11,468명인 상황이라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산술적으로 825만 명을 넘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8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특히 KIA와 NC의 상위권 싸움에 두산에 뛰어들며 흥행요소가 커졌고, 이승엽의 은퇴를 앞두고 각 구장마다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보여 관중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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