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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산토스가 포효하고 있다. (C)대한축구협회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산토스의 멀티골 활약에 수원이 승리했다.
수원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광주에 2-1로 승리했다. 산토스의 멀티골이 결정적이었다. 이 승리로 수원은 4강에 오르며 FA컵 2연패를 향해 한걸음 올라섰다.
전후반 90분으로는 승부를 가리기에 부족했다. 광주가 후반 11분 조주영이 선제골로 앞서나가지 수원은 후반 40분 산토스의 동점골로 기사회생했다.
연장 전반을 넘어 후반 9분 다시 한 번 산토스의 발에서 골이 나왔다. 극적이었다. 결국 수원이 대역전극을 완성시키며 4강에 올랐다.
부산은 전남에 3-1로 승리했고, 울산도 상주를 3-1로 제쳤다. 목포시청은 성남에 3-0 승리로 파란을 이어갔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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