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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스포츠를 가상현실로 즐긴다' 평창 조직위, 시뮬레이터 운영
정현규 기자 | 2017.08.09 14:02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 마련된 알파인스키와 바이애슬론 가상현실 체험 모습. (C)평창조직위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일반인들에게 체험의 기회가 적은 동계스포츠 종목을 가상현실로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특히 2018 평창올림픽의 다양한 종목들을 서울과 강릉에서 가상현실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 것.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9일 강원도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 소재한 강릉 홍보체험관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 동계스포츠 종목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VR 시뮬레이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강릉 홍보체험관에서는 4대의 탑승형 VR 시뮬레이터를 통해 스키점프와 스피드스케이팅, 바이애슬론과 봅슬레이·루지를 가상현실로 경험할 수 있으며, 콘텐츠 당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가상현실 체험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과 함께 동계스포츠 종목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4D 체험관을 비롯해 대회 관련 정보, 응원메시지 작성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5층 체험존에 설치된 3대의 VR 시뮬레이터로 알파인스키와 바이애슬론, 봅슬레이·루지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존은 연중무휴로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공사 3층 전시관에서 탑승권을 무료로 수령해 이용할 수 있다. 강릉과 서울 두 곳 모두, 11세 이상 신장 130cm 이상이면 체험할 수 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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