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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 3연패’ KGC, 동아시아 챔피언스컵 최하위로 마감
홍성욱 기자 | 2017.08.06 20:08
사진=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GC인삼공사가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최하위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17 정관장 동아시아 챔피언스컵 대회 최종일 쓰촨 핀셩(중국)과의 경기에서 80-82로 패했다.

앞서 일본과 대만에 연속으로 패했던 KGC인삼공사는 중국에도 패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3전 전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반면 쓰촨이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승 1패를 기록한 일본의 선로커스 시부야가 기록했고, 3위는 대만의 다씬 타이거스였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중국 심천에서 열릴 예정인 FIBA 아시아 챔피언스컵 동아시아 지역 예선이었다. 상위 2개 팀에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중국 쓰촨과 일본 시부야가 출전권을 따냈다. 하지만 중국농구협회와 일본농구협회는 아직 참가팀을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대회 개최 목적에 의문이 생긴다.

시기적으로도 혼란이 있었다. 당초 7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가 중국과 일본이 참가팀을 확정짓지 못해 미뤄졌고, 결국 KGC는 국가대표로 뽑힌 오세근 등 주전 선수가 빠진 가운데 경기를 치르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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