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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LG', 롯데와 연장 끝에 5:4 승리...이천웅 끝내기(종합)
정현규 기자 | 2017.08.02 23:28
이천웅이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고 있다. (C)LG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이천웅의 끝내기 2타점 적시타에 LG가 웃었다. 4연승을 내달렸다.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LG는 롯데에 5-4로 승리를 거뒀다. 동시에 4연승을 내달리게 됐다.

LG는 1회말 안익훈의 안타에 이은 양석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2회말에는 오지환의 안타에 이은 박용택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롯데는 3회초 손아섭의 2루타와 나경민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6회초에는 강민호가 바뀐 투수 김지용을 두들겨 동점 홈런들 터뜨렸다. 

두 팀의 접전은 연장으로 이어졌다. 롯데가 먼저 승기를 잡았다. 10회초 대타 최준석의 안타에 이어 손아섭의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나경민이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3-2를 만든 뒤, 이우민의 적시타로 4-2까지 달아났다.

패색이 짙던 LG는 10회말 박용택과 안익훈이 조정훈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1사 2, 3루에서 양석환을 땅볼로 박용택이 홈을 밟았다. 백창수가 볼넷을 고른 가운데 이천웅은 끝내기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포효했다.

대구에선 에반스의 적시타로 두산이 삼성에 5-2로 승리했고, 마산에선 한화가 안영명의 승리투로 NC에 6-2 승리를 거뒀다. 고척돔에선 넥센이 SK에 5-4 역전승을 거뒀고, KIA와 kt의 광주 경기는 비로 연기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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