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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환. (C)두산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두산이 한화에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23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8-7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두산은 시리즈 스윕에 성공하며 4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한화는 6연패에 빠지며 9위로 내려갔다.
1-4로 뒤진 두산은 7회말 선두 에반스가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류지혁이 우전 안타와 상대 투수 윤규진의 폭투에 이은 최주환의 적시타로 2점을 추격한 뒤, 정진호의 적시타로 4-4 동점에 성공했다.
한화는 8회초 최진행과 정근우의 적시타로 3점을 터해 7-4로 앞서갔다. 하지만 두산은 8회말 김재환이 홈런을 터뜨렸고, 9회말 류지혁의 좌전 적시타와 정진호의 중전 적시타로 7-7 동점에 성공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오재일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에반스의 타석 때 한화 투수 정우람의 폭투로 두산이 승리를 확정지었다.
고척돔에선 넥센이 kt에 7-4로 승리했고, 대구에선 삼성이 LG의 추격을 10-6으로 따돌렸다. 광주에선 롯데가 레일리의 호투를 발판 삼아 선두 KIA에 3-1로 이겼고, 마산에선 NC가 SK에 8-1 완승을 거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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